한국에서 실력있는 젊은 재즈뮤지션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 출신의 두 재즈 뮤지션이 광주팬을 찾아갑니다.

가을에 만나는 재즈, <재즈보컬리스트 임채희 & 피아니스트 얀킴 듀오>

"Tea for Two" 공연은 9월 21일 (토) 오후 4시 30분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재즈피플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얀킴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피아노, 

피아노와 목소리라는 두 악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함께 긴밀하게 호흡할 수 있는

듀오 편성의 연주는, 가을에 듣기 좋은 발라드와 러브송을 부르기에 가장 최적화된 편성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재즈 스탠더드 'Tea for Two'를 비롯하여, 

발라드의 명곡이자 아름다운 멜로디로 심금을 울리는 'I'm getting sentimental over you', 

연인과 함께 뉴욕을 여행하는 느낌마저 드는 'How about you',

그리고 사랑의 영원함을 갈망하는 조지 거슈윈의 명곡 'Love is here to stay' 등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재즈 레파토리로 구성 되어

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편안하게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광주 출신의  젊은 재즈뮤지션들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